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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진정한 슈퍼스타K! 김보경 1st 미니앨범 [The First Day]

리뷰

by 은벼리파파 2011. 1.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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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연예정보에 드러내놓고 관심을 가지진 않는데...
이번에도 운이 좋게도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선정이 됐어요~^^;
직업이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지라 음악틀고 헤드셋 쓰고 일을 할때가 많거든요.
그러다 김보경 미니앨범 발매소식을 접하고 일부러 찾아서 들었지요.
일할때 듣는 음악은 그리 집중해서 듣는편이 아니여서~ㅋ
그러다 잠시 쉬는시간 위드블로그를 둘러보다 김보경 미니앨범 리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고 신청을 했는데...
위드블로그에서 절 잘 봐주셨는지...또 선정을 해주셨네요~
선정이 되고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간결한 봉투에 적힌 Sony Music....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앨범을 만져보는지라 기대가 되더라구요~
봉투를 뜯자 속에는 일명 뽁뽁이라는 에어포장지가 봉투와 붙어 있습니다.
음반사에서 온라인으로 음반을 구매해본적이 없어서...마냥 신기 했어요.
온라인에서 들었을때도 신입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였는데...
직접 CD로 듣는다는 설레임에 조심스럽게 앨범을 꺼냈습니다.
앨범쟈켓은 슈퍼스타K2에서 보여진 평소 김보경의 모습이 아닌 전혀 색다른 모습이였습니다.
시크한듯 하면서도 뮤지션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사진이 예사롭지 않군요~^^
앨범쟈켓의 예사롭지 않은 느낌처럼 CD라벨 다지인도 이번 앨범의 느낌을 물씸 풍기게 해줍니다.
앨범 가사집을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놀라움의 연속이군요.
슈퍼스타K2에서 보여준 조금은 애처롭고 순수한 이미지가 아닌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뮤지션의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수록되어 있는 5곡의 느낌과도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다만, 신인뮤지션답게 앨범쟈켓도 조금 신선하게 구성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앨범 쟈켓의 전체적인 구성샷입니다.
미니앨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굉장히 심플하게 되어있네요.
거추장스러운 구성이 아닌 (물론 팬 입장에서는 거추장스럽더라도 스타의 모습이 가득 담긴 쟈켓을 원할 수 있지만요~ㅋ)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슈퍼스타K2에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심사위원 엄정화를 감동시킨
켈리클락슨의 [Because Of You]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을 미리 접해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라에
미니앨범 발매소식을 듣고 온라인 으로 먼저 들었어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김보경만의 애절한 발라드가 돋보이는 앨범인것 같아요.
특히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소니뮤직의 실력파 작곡가 김태성씨가 김보경을 위해 직접 만든곡으로
수퍼스타k2에서 보여줬던...
듣는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는 강한 여운이 남는 김보경만의 노래라는 생각이 되는군요.
제가 음악평을 하기에는 지식이 너무 앝아서~ㅋㅋ
수록곡들을 몇번을 들어도...개인적으로는 어쿠스틱발라드 [봄처럼]이라는 곡이 맘에 듭니다.
조금 우스울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한때 이승기를 의무적으로 혹은 자연스럽게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신인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정식앨범을 발매하는게 흔치 않을때 였거든요.
대부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호응이 좋으면 정식앨범을 발매했던 시기라~ㅋ
이승기와의 아주 우스운 인연은 다음기회에 포스팅하도록 하지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음반을 잘 구입하지는 않는데...이선희와 이승기의 음반은 의무적으로 구입한것 같아요~^^
김보경의 첫번째 미니앨범을 받아들고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예전일이 생각나서
이승기의 데뷔앨범을 찾아보았습니다.
전혀 다른 방식의 데뷔앨범 이긴 합니다만...
저에게는 묘하게도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미니앨범이 출시되고 온라인으로 공개되자 마자 실시간 차트1위를 차지한 김보경...
그리고 당시엔 파격적인 가사로 이슈가 되었던 이승기의 데뷔곡...

음악을 늘 가까이 접하면서도 듣기 좋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아저씨입니다만...
그리고 평범한 아저씨가 신인가수의 음반을 논하는것도 조금은 우습군요~ㅋ
말이 샜습니다.~^^;;;
김보경의 미니앨범 [The First Day]
신인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음반입니다.
수퍼스타K2에서 보여준 모습때문에..어쩌면 사람들의 호응이 더 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봐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어쨌거나 이번 미니앨범...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잠깐 반짝하고 마는 가수, 아이돌 이미지가 아닌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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