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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의 놀이공원 나들이는 야간개장이 최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3. 8.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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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의 놀이공원 나들이는 야간개장이 최고~!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이여서 많은분들이 조금은 늦은 휴가를 떠난듯 금요일 아침이 평화롭습니다.

은벼리네는 어느 한적한 헤변가의 펜션에서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네요.^^;

집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을 또한번 실감하고 있는 아침이기도 하구요.ㅋㅋ

 

지난 여름휴가때 부산에서 집으로 귀가하면서 7살 딸아이의 무료함을 달래주고자 찾은 놀이공원...

무더운 날씨에 조금 걱정은 되었었습니다만...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야간개장 티켓을 끊어 놀이공원에 입장을 했습니다.

아이엄마는 둘째때문에...그리고 7살 딸아이는 키때문에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것도 한정되어 있어서~

은벼리네 가족이 즐긴거라곤...오로지 볼거리뿐이였어요.ㅋ

더운 날씨에 유모차를 끌고~ 그 넓은 공원을 돌아다니는건 정말 힘든 일이였습니다.

 

놀이공원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곳...

평일인데다 늦은 오후시간이여서 그런지 대기시간 없이 바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공원 그 자체만으로도 신이 나는듯~

7살 딸아이는 연신 싱글벙글 웃음을 지어 보이네요.^^

 

 

운전석 뒤쪽에 앉았으면 좋았을것을...

자리잡기는 실패인듯 했습니다.

5살때 와봤던 기억을 하지 못하는 7살 딸...

지금은 모든게 신기하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예요.

 

 

사자, 호랑이, 곰을 차례대로 보고서는 흥분된 마음으로 다른곳을 둘러봅니다.

엄마가 동생에게 모유수유를 하는동안~

7살 딸아이는 아빠와 사진찍기 놀이에 심취해 있었지요.^^

 

 

사파리월드의 육식동물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초식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로스트밸리로 가려다가...

그곳은 방송광고의 영행 탓인지...늦은 오후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것 같아서...다음에 가기로 하고 PASS

 

엄마를 기다리며 이것저것 사진찍기 놀이를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집니다.

공원의 구석구석~ 아주 예쁜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하더군요.^^

해가 진 밤임에도 불구하고 습한기운때문에 많이 더웠습니다.

시원한 물을 찾아 안으로 안으로....^^;;

 

 

장미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는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또 공원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전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7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서 사진을 다 찍긴 했는데...ㅋㅋ

아빠의 카메라 조작 미숙으로 어떤건 밝고~ 어떤건 어둡고~ ㅡ,.ㅜ

덥고 땀나고 머리가 멍해지면~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도 모를정도로 귀차니즘이 발동하는건 사실입니다.ㅋㅋ

 

그렇게 한가롭게(?) 공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퍼레이드 시간이 되어~

적당한 곳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봅니다.

 

 

간단한 먹거리 하나를 들고~ 퍼레이드 길목에 철푸덕 주저앉아 기다려 봅니다.

사람들도 하나씩 둘씩 자리를 잡고 앉더라구요.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놀이공원 야간개장의 백미는 바로 퍼레이드가 아닌가 싶어요.ㅋㅋ

 

안내요원들의 안내멘트와 주변 정리를 시작으로...

음악이 웅장하게 울려퍼지면서 주변 조명들이 한나씩 꺼집니다.

그리고 파란 불빛의 요정춤을 시작으로 퍼레이드는 시작됩니다.

 

7살 딸아이는 5살때 봤던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지... 눈은 휘동그레~ 양볼은 발그레~~~

퍼레이드에 참가중인 캐릭터 혹은 춤추는 요정들과 눈맞춤이라도 하면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춤추는 요정들의 사진은 PASS...^^;;

 각 테마별로 춤추는 요정, 혹은 캐릭터가 앞장서고 그 뒤를 이어 퍼레이드카가 지나갑니다.

그렇게 15분정도의 퍼레이드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동안에는 더위도 잊었던것 같군요.ㅋ

 

퍼레이드가 끝이나면~ 중앙무대로 달려가 불꽃놀이쇼를 감상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불꽃놀이쇼는 조금 특별한것 같았는데....

펑~펑~ 터지는 소리에 7개월 둘째가 놀랄까봐~ 고건 PASS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회전목마를 타고~ 공원을 나오기로 했습니다.^^

회전목마는 밤늦게까지 운영이 되어서 그럴까요?

가족단위의 사람이 많더라구요.^^

 

 

회전목마를 타고 공원을 나온 시각이 대략 밤 10시쯤...

야간개장은 밤 11시까지이니~ 더운 여름, 여유있게 공원을 즐기기에는 딱인듯 싶어요.^^

퍼레이드로 식힌 땀은...유모차를 끌고~ 출구 찾아 나오는 동안 다시 온몸을 적시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둘째를 안고~ 끌고 다니느라 힘이 들었고...

아빠는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리는 땀때문에 힘이 들긴 했습니다만...

뭐니뭐나해도 무더운 여름날의 놀이공원 나들이는 야간개장이 최고임을 실감한 하루였어요.^^

 

덥고, 짜증나는 무더운 여름...

놀이기구로 스트레스도 풀고~ 색다른 볼거리로 무더위도 살찍 잊게 만드는 야간 놀이공원~

7살 딸에게는 잊지못할 여름밤의 추억이였던것 같습니다.

 

딸~ 엄마가 날씨 조금 선선해지면~ 원없이 놀다가 오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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