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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빵~ 터지게 만든 6살 딸의 사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2. 8.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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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빵~ 터지게 만든 6살 딸의 사진!

 

아이엄마와 딸이 시골 외가로 내려간지 오늘이 딱 4일째입니다.

첫날은 홀가분(?)해서 좋았고, 둘째날은 조금 쓸쓸한 느낌이였고,

세째날은 넷째날을 기다리는 서레는 마음이였습니다.^^

오늘, 네째날은 퇴근하자 마자 바로 아이엄마와 딸을 만나러 시골로 바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연일 엄청난 무더위가 계속되니...어떻게 지내는지, 뭐하면서 놀고 있는지...궁굼해지더라구요.

어제 아이엄마와 이런저런 통화를 하고 난 후,

아이엄마가 휴대폰으로 전송해준 몇장의 사진~

사진을 보자마자 빵~ 터져 버렸어요.ㅋㅋ

 

아무리 활발한~ 아이라 할지라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는 장사가 없나봅니다.^^

외할아버지와 시골장에 다녀오기~

그리고 엄마와 함께 엄마의 고향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오기~

아침마다 외할아버지와 아침운동 하기~

말만 들어도~ 피곤할만 하지요?...ㅋ

@ 구형 핸드폰으로 찍어 전송해준 사진이라 화질이 별로입니다.ㅋ

 

얼마나 피곤했으면 더운 여름날 오후에 세상 모르고 저리 편하게 자고 있을까요?

그리고~ 엄마는 왜 이사진을 찍어놓은 것일까요?...ㅋㅋㅋ

어제는 수시로 이 사진을 들여다 보고 웃음지었습니다.^^

솔직히~ 쬐끔 부럽기도 했구요.ㅋㅋㅋ

 

또 한장의 사진~

지난주에 이웃들과 함께 근처 수영장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아마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인듯 해요.

워낙에 핑크색을 좋아하는 지라...생애 첫 수영복도 핑크색으로 구매를 했었지요.

그새 훌쩍 자라버렸는지...수영복이 많이 작습니다.ㅋ

첫 수영복을 구매를 한후에~ 우연하게 다른 수영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만...

그 수영복은 비키니 수영복인데다가...상의가 조금 큰것 같아서 입지를 않았었거든요.

아직까지도 그 빨간 비키니 수영복은 핑크색 수영복보다 정이 덜가나봐요~

핑크색 수영복을 먼저 입고는...불편함을 느끼고 난 후에~ 갈아입거든요.

그래서...올 여름 물놀이를 갈때는 항상 수영복 두벌을 챙겨다닙니다.ㅋ

 

그런데~ 엄마가 보내온 핑크색 수영복을 입은 한장의 사진....

진지한 포즈의 6살 딸의 볼록 나온 배를 보니..그만 웃음이...ㅋㅋ

아빠를 닮아서 일까요? 유난히 배가 나온 딸입니다.

평상복을 입었을땐 잘 느끼지 못했던 딸아이의 볼록 나온배를 보니...괜시리 웃음도 나고...

아빠배와 닮았구나~ 라고 애써 공통점을 찾고...ㅋㅋㅋ

 

오늘 시골로 내려가면 아주 눈골시런 부녀상봉의 모습이 연출될지도 모르겠어요.ㅋ

아이엄마와 딸이 없었던 4일~ 홀가분함(?)은 아주 잠깐이였고~

잔소리와 귀찮음이 있다 할지라도~ 가족이 곁에 있는게 최고인듯 하군요.큭~

 

@ 이런사진 올렸다고 훗날~ 딸에게 미움받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아이엄마 휴대폰에는 더 재미난 사진이 많을듯 한데~ 오늘 휴대폰 검사(?)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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