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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에서 해방~ 아빠도 함께 쓰는 유아용 바디케어

리뷰

by 은벼리파파 2012. 2.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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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에서 해방~ 아빠도 함께 쓰는 유아용 바디케어

겨울~ 아빠의 피부를 그대로 물려받은 5살딸...
딸과 아빠는 건조한 겨울이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자다가 여기저기 벅벅벅~~~~ 잠을 깊이 못자는 날이 많지요.
바로 건조한 피부때문인데요. (아빠는 얼굴도 조금 건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ㅋㅋㅋ)
마침 자주 방문하는 위드블로그라는 사이트에서 유아용 바디케어 체험단을 모집중이였습니다.
조심스레~ 아니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을 했더니~ㅋ 리뷰어로 선정이 되었어요.
먹는것~ 그외 생활용품은 종종 리뷰를 써봤는데....
몸에 바르는 화장품(?)류는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군요~^^;

평소 딸아이의 가려움이 행여 아토피로 발전(?)할까봐~~~
겨울이면 유난히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아이엄마입니다.
(아빠도 신경좀 써주징~~~ㅋ)
이것저것 몇종류의 바디로션을 쓰다가...
그중~ 그나마 딸아이에게 맞는것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기에...아이엄마에게 리뷰어에 선정되었다고 하니...
약간은 미심쩍은(?) 눈빛이더라구요~ㅋㅋㅋ
리뷰어로 선정되고 이틀째 되던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상자를 열어보니...뽁뽁이로 꼼꼼하게 포장된 바디샴푸와 바디로션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깜짝선물....케어제품 샘플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샘플들은 아이엄마에게 몽땅 안겨주곤....
딸아이와 포장을 아주 과감하게 뜯어 버렸어요~^^;

택배가 도착한 날~ 마침 카메라 스트로보 밧데리가 나가버려서...사진이 조금 어둡군요.^^
포장을 벗기고 버블봉봉 바디케어 상자를 나란히 놓으니...부드러운 느낌이 절로 납니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상자에...앙증맞은 표정의 디자인까지...ㅋ
그리고 아빠는 미쳐발견하지 못한 상자 옆면의 천사날개를 발견한 딸~

@ 으~ 사진이 많이 흔들렸군요~ㅋㅋ

날개를 펼치니 그 앙증맞음은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종류별로 색상을 조금씩 달리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디로션은 하늘색, 바디워시는 핑크색, 뭐 다른건 연두색...등등으로 말이지요.ㅋ
용기의 사이즈도 적당하고 펌프도 속이 살짝 보이는 투명재질이여서 아이가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것 같아요.
아이보리색상이 부드러운 느낌을 배가 시키는것 같기도 합니다.^^

상자의 천사날개를 펼치고, 제품을 꺼내어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있는 아빠를 보고는...딸아이가 달려(?)듭니다.
5살의 딸아이는 워시 및 로션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듯~~~
앙증맞은 상자를 탐내더라구요.ㅋ
상자를 득템하자 마자~ 가위를 들고 와서 이리저리 오리고~ 붙이기 시작합니다.

@ 스크로보 밧데리가 다되어 버려서...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쩝

딸아이가 만든 상자는 하나는 저금통~ 하나는 정체모를 뭔가 였는데....
완성품 인증샷을 남기는데는 실패(?) 했네요.ㅋ

딸아이가 열심히 상자를 가지고 공작시간을 가지는 동안...
아빠는 제품을 다시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용기에 붙어있는 라벨이 깔끔하지 못하군요~ㅋ
제품을 개봉한 첫째날은...그냥 손에만 살짜기 발라봤습니다.
로션의 향은~ 베이비파우더 향인듯~~~ 조금 강한듯~ 부드러운 향입니다.^^

그후로 몇일은 아빠가 사용했어요.
퇴근후 씻고나서~ 가려움이 심한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주 골고루 발라줬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잠도 아주 편안히 잤고~ 가려움이 덜한것 같아요~ㅋㅋ

몇일을 효과가 좋다는걸 입증하고서야 딸아이에게 사용하는 아이엄마입니다.ㅋㅋㅋ

"별아~ 오늘 아빠랑 목욕하면서 이거 써볼까?"
"응~~~~"

그렇게 시작된 딸아이와의 오랜만의 목욕...
그새~ 훌쩍자라서 머리도 혼자 감는군요~ (오~~~ 놀라워라~)

샤워기에 불을 틀어 놓으니...자연스레 머리를 감습니다.
딸아이의 손에 바디워시를 조금 짜주니....머리끝부터 비비고~ 비벼서 거품을 내는군요~ㅋ
거품이 그렇게 많이 나는것 같진 않아요.
향은~ 로션과 비슷한 베이비파우더 향의 강한듯 부드러운 향입니다.

딸아이의 머리에 가득한 거품을 살짝~ 손에 묻혀 봤습니다.
으헝헝~~~ 감촉이 아주 좋은것이~ 부드러운 거품이군요.
거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헹굼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거품이 많으면 헹궈내는데 애를 먹잖아요~
유아용 제품들은 대부분 행굼이 좋은 제품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ㅋㅋ
버블봉봉 바디워시 역시...헹굼이 아주 좋습니다.

머리를 헹구는 것도 혼자 알아서 척척~~~~
오랜만에 딸아이의 목욕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한 초보아빠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혼자서 씻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딸아이도 베이비파우더 향의 워시가 맘에 드는지....
거품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머리도 감고...헹궈내기까지 합니다.

다 씻고 나서는 로션을 바를 차례~~~
물기를 닦아내고...다리, 엉덩이 위주로 로션을 발라줬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스한 방에서 잠을 자던 딸아이는 가렵다며 잠에서 깨어 온몸을 벅벅 긁기 바빴거든요.
로션을 다리에 발라주니 촉촉한 감촉이 기분 좋은가 봐요~^^
그 다음은 얼굴에 바를 차례....
바디로션을 가지고 와~~ 펌프로 로션을 조금 짭니다.
손바닥에 로션을 짜고선....이마, 코, 양쪽볼에 콕콕~ 찍어 바르는군요.ㅋ

"별아~ 냄새 어때?"
"응~ 좋아~"

딸아이가 흡족해 하는걸 보니...
아마 앞으로는 쭉~ 버블봉봉 바디케어 제품을 애용하지 않을까 싶군요.

처음엔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아빠가 며칠 썼었다지만...
지금은...달아이 몰래~ 훔쳐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ㅋ

아토피 관련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는데...
버블봉봉 바디케어 제품도 자주 사용할것 같아요.


포장박스용기에 표시된 성분이야~ 전문가가 아닌지라 잘 모르겠고....^^;
가려움증이 유난히 심한 아빠와 딸이 사용을 해보니...어느정도 수분유지의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딸아이 몰래 써야 한다는게 아쉽긴 합니다만....
이 겨울~ 버블봉봉 바디케어 하나면...가려움증에서 해방될것 같아요.ㅋ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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