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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주는 온가족이 즐기는 우리집 간식~ 뻥스크림~!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8. 8. 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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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주는 온가족이 즐기는 우리집 간식~ 뻥스크림~!

 

많이 선선해진듯 하면서도 한낮에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치열했던(?) 6살 아들녀석의 유치원 여름방학도 끝이 났습니다.ㅋ

그동안 엄마, 아빠 대신 동생을 아침마다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내느라 12살 딸아이가 고생이 많았네요.

 

6살 아들녀석은 점점 성장하면서 에너지가 폭발하듯 왕성한 활동력을 보입니다.

집안에서 그 에너지를 표출하지 못해 징징거리며 떼쓸때가 많은것 같아요. ㅠ.ㅠ

날씨라도 선선하면 야외활동을 하겠는데...

그렇다고 매일매일 물놀이도 할수 없는 노릇이고...ㅋ

 

자전거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 타는 연습을 하겠다고 떼쓰는 아들녀석~

밖은 너무 더워서 아직 안된다며 만류하는 아빠, 엄마~

현관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시무룩해 있는 아들녀석을 달래기위해 누나가 나섰습니다.ㅋ

그건 바로 6살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뻥튀기 였는데요.

마트 나들이만 가면 아들녀석이 어김없이 집어오는 간식이지요.^^;

요 뻥튀기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6살 아들녀석을 꼬득였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소개된적이 있는듯 한데...

은벼리네는 여름이면 종종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도 식히고, 심심한 입을 달래곤 한답니다.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제일 조합이 좋은것 같아요.

 

 

조그만 뻥튀기 위에 아이스크림 한수저 떠서 올리고,

다시 뻥튀기를 덮여 한입 베어물면~ 비싼 디저트 못지 않은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입안가득 전해집니다.

 

 

각자의 개성대로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도 좋아해요.

12살 딸아이는 아이스크림을 살짝 녹여 뻥튀기에 올리는군요.

 

 

모양이 흡사 마카롱같습니다.ㅋㅋㅋ

이때 6살 아들녀석이 환하게 웃으며 주방에서 뭔가를 가지고 오는군요.

그건 다름아닌 시리얼입니다.

 

 

아들녀석의 입맛대로 뻥튀기위에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을 올려봤어요.

바삭거리는 시리얼의 식감이 한층 더 먹는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6살 아들녀석의 징징거림은 온데간데 없고...

온가족이 거실에 둘러 앉아 각자의 방식대로 뻥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졌습니다.ㅋㅋㅋ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지면 에너지 넘치는 6살 아들녀석을 위해...

아빠도 함께 운동을 해야할듯 합니다.

아들녀석 덕에 살좀 빼려나요?...ㅋㅋㅋㅋ

 

징징거리는 아들녀석도 웃게 만드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은벼리네 초간단 초저렴 여름간식입니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초간단 초저렴 여름간식~

마카롱 부럽지 않은 뻥스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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