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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물놀이 튜브 공기빼는 법~!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8. 8.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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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물놀이 튜브 공기빼는 법~!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것 같더니...

어제는 동쪽의 강원도 지방은 비가 많이 내려 물난리가 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오늘이 입추인데...서서히 무더위도 한풀 꺾일꺼란 기대를 걸어봅니다.^^

 

여름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나요?

은벼리네는 조금 한창 무다위가 기승을 부릴때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집 근교에 있는 강화도로 다녀왔어요.

휴가 에피소드를 포스팅해야하는데...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군요.^^

 

이번 휴가는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서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물놀이만 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 아빠도 편했던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물놀이가 최고지요.

허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는데...

물놀이를 끝내고 튜브에 공기를 빼려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물론, 기계의 힘을 빌리면 손쉽게 해결되겠지만요.^^

 

 

아이가 둘이니...튜브도 두개입니다.

12살 딸아이는 유아용이 아닌 성인용 튜브를 사용하게 되는군요.ㅋ

튜브와 함께 수동 에어펌프를 준비해 갔었지요.

튜브에 공기를 주입할때는 즐거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빵빵~~~ 하게 공기를 주입했습니다.

 

 

2박 3일동안 빵빵함을 유지했던 튜브~

집에 가려 집을 챙기다보니 가장 먼저 하게되는것이 튜브에 공기를 빼는 일이였어요.

짐의 부피를 줄여야 하니까요.^^

 

 

공기 주입구를 열면 공기가 그냥 빠질것 같은데...그렇지 않습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어, 공기주입구 안쪽을 손으로 눌러야지만 공기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도 포스팅 한 기억이 있는데...^^

빨대 하나만 있으면 튜브의 공기를 아주 쉽게 뺄 수 있어요.

느긋한 마음으로 펜션 방 바닥에 앉아 튜브의 공기를 뺐습니다.
손바닥만 이용해서 말이죠~~ㅋㅋㅋ

 

 

승용차로 이동시 아이들을 위해 빨대가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유산균음료 빨대였다면 별다른 수고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되는데...

빨대를 가위를 이용해 사선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그리고 튜브 공기투입구에 빨대를 꽂아주고, 튜브를 손바닥으로 눌러만 주면 끝~~~

 

아빠가 튜브에 공기를 빼는 모습을 보더니...

자기 튜브는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나서는 6살 아들녀석입니다.^^

 

 

아들녀석이 튜브 공기주입구에 빨대를 꽂아 공기를 빼는 동안~

아빠는 튜브의 공기를 다 뺐습니다.ㅋ

빠른시간안에 말이죠~~ㅋㅋㅋ

 


아빠의 속도를 보더니...

장난을 치던 6살 아들녀석도 속도를 높입니다.

온몸을 실어 튜브의 공기를 빼고, 또 빼고....ㅋㅋㅋ

 

 

그리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6살 아들녀석도 직접 튜브에 공기를 다 빼버렸어요.^^

물놀이 튜브의 공기를 빼고 나니 짐정리는 다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부피가 큰 튜브의 부피가 확 줄어드니 괜히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잘 사용한 물놀이 튜브는 공기를 완전히 빼고, 4번을 접었습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튜브여서 잘 접히지가 않습니다만...

여튼 여행가방속에 쏙~ 들어갈만한 부피로 줄었어요.

 

여름의 즐거움~ 아이들에겐 물놀이장의 필수용품이 되어버린 튜브~

빨대 하나쯤 챙겨가서 공기를 뺄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아쉽기만 한 여름휴가~

이제 오는 가을을 기다리며 막뱌지 여름을 견뎌봐야겠습니다.^^

 

여름 몰놀이의 필수용품~ 물놀이 튜브~

6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물놀이 튜브 공기 빼는 법은 빨대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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