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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놀이공원의 백미 문라이트 퍼레이드~!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8. 7.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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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놀이공원의 백미 문라이트 퍼레이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원한 것만 찾게되는것 같습니다.

선풍기는 쉴새없이 계속 돌아가고...ㅋㅋㅋ

곧 있음 여름 휴가 시즌이겠군요.

은벼리네 역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들보다 엄마, 아빠가 휴가를 더 손꼽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군요.ㅋ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이면 놀이공원을 더 찾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축제(?)가 있거든요.

물론 엄마, 아빠도 그 순간만큼은 시원함에 함박웃음을 짓지만...

이내 무더위와 인파와의 싸움탓에 금새 지치고 맙니다.ㅋㅋㅋ

 

그냥 집에 갈까?라고 몇번을 아이들에게 물어보지만,

아이들은 불꽃축제까지 보고 가야한다며 단호하게 말하곤하지요.ㅋ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법~

그 다른하나가 바로 야간 퍼레이드 관람인데요.

아들녀석이 유모차를 이용하지 않으니 이동이 편해졌습니다.

 

놀이공원의 야간 퍼레이드는 몇번 포스팅 한것 같은데...

이번 포스팅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한여름밤의 꿈~ 이라는 단어가 딱 들어 맞는것 같아요.

 

자리를 잡지 못해 몇번을 헤메이다 진행요원의 안내로 큰 매직트리가 있는 분수대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매직트리 밑에 앉아 아무런 시야 방해도 받지 않고 퍼레이드를 즐겼어요.^^

 

 

퍼레이드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사람들도 하나둘 거리를 꽉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나오고...

화려한 불빛을 뽐내던 분수대의 조명도 꺼져 버렸어요.^^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하늘~

그리고 화려하게 빛나는 퍼레이드 조명들~~~

시야 방해 없이 보니 또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편하게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한건 처음인듯 합니다.

눈을 떼지 못하는군요.^^

특히 무섭다며 몸을 움츠리던 아들녀석도 예빠다를 연발하며 퍼레이드의 화려한 조명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사진보더 실제로 눈으로 보는게 더 화상적이였는데....^^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하늘과....

그 하늘아래 반짝반짝 빛을 내며 즐거움을 주는 퍼레이드 출연진들~

마치 동화속 한장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분수대의 잔잔히 출렁이는 물에 비치는 퍼레이드의 조명이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편안하게 앉아 퍼레이드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지친 몸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마지막 퍼레이드 행렬이 눈앞으로 지나가자 마자 재빨리 불꽃놀이가 이어지는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유모차가 없으니 이동이 한결 빠르고 편해졌습니다.ㅋㅋㅋ

 

 

명당자리는 아니어도 불꽃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불꽃놀이를 즐겼어요.

 

무더위와 싸우다 조금은 선선한 한여름밤에 즐긴 놀이공원~

한여름밤의 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이 기분때문에 한여름에 놀이공원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긴 한 여름밤의 놀이공원~

마치 꿈을 꾸듯 환상적인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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