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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한 초간단 미술놀이~ 보드마카로 움직이는 그림그리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by 은벼리파파 2018. 5. 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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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한 초간단 미술놀이~ 보드마카로 움직이는 그림그리기~!

 

정말 오랜만에 아들녀석과 미술놀이를 했습니다.

비오는 날, 실내에서 놀이는 미술놀이가 최고인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녀석과 놀아주지를 못했던것 같아요.

6살 아들녀석이 은근~ 미술놀이를 즐거워 한다는걸 이번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드마카로 움직이는 그림을 그려봤어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준비물 : 화이트보드(없으면 하얀 사기접시도 괜찮아요.). 보드마카, 빨대, 물

 

 

언제가 즐겨보는 TV VOD에서 소개되었던 미술놀이입니다.

아들녀석이 굉장히 재미있어 했던것 같아요.

준비물도 정말 간단합니다.

 

조그만 화이트보드가 있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없는 관계로 새하얀 접시를 꺼내어 왔습니다.

 

 

하얀 접시위에 보드마크로 슥슥 그림을 그려주세요.

어무 그림이나 상관없어요.

다만 선은 열결되어 있는게 좋고, 크기가 작을 수록 모양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그림위에 빨대를 이용해 조금씩 물을 흘려주는데요.

물을 만난 보드마크로 그린 그림은 접시에서 떨어져 물위에 둥둥 떠다닙니다.

 

 

빨대를 이용해 살살 불어주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그림이 돌아다녀요.

아들녀석이 가장 재미있어 한 부분이 이부분입니다.ㅋㅋㅋ

그림이 너무 커서 머리, 팔, 다리, 심지어 눈까지 따로 돌아다니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만....ㅋㅋㅋ

움직이는 자체만으로 뭐가 그리 즐거운지 깔깔 웃어 대는군요.

보드마카 그림이 물에 떠다니는 이유는, 보드마카에 있는 성분인 합성수지와 이형제 때문인데요.

간단하게나마 과학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합니다.^^

 

 

물은 다른 그릇에 따라버리고, 휴지로 물기없이 깨끗하게 접시를 닦습니다.

다른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예요.

이번에도 아들녀석은 욕심을 내어 아주 큰 그림을 그리네요.ㅋㅋㅋ

 

물을 흘려보냈더니...큰 눈알만 동동 살아 움직입니다.ㅋㅋㅋ

당황한 아들녀석 손으로 눈알을 잡아보지만...제자리로 돌아올리 만무합니다.

 

 

아주 소소한 재미가 있는 보드마크로 그린 움직이는 그림이예요.ㅋㅋ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발생하니 그때마다 아빠와 아들녀석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번에는 아빠가 그림을 그려봤어요.

동글동글~ 지네를 그리려 했는데... ㅠ.ㅠ

이번에도 허리가 잘려 버렸습니다.ㅋㅋㅋㅋ

 

 

 

보드마카로 그린 움직이는 그림~ 짧게 나마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6살 아들녀석~

앞으로는 자주 아들녀석과의 미술놀이를 즐겨야 겠습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초간단 미술놀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음이 빵빵 터지는 보드마카로 그린 움직이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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