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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상품 유아내의를 구입한 후 멘봉 온 이유~ 난감하네~!

육아일기

by 은벼리파파 2017. 10.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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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상품 유아내의를 구입한 후 멘봉 온 이유~ 난감하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제법 나는것 같습니다.

이젠 집에서도 짧은 옷보다는 긴옷을 입게 되는군요.^^

아이들의 홈패션은 주로 내복패션인데요~

5살 아들녀석이 훌쩍 커버려서인지...내복이 팔이 짧거나 다리길이가 짧은것이 대부분이네요.

 

마트나들이에서 아들녀석의 내의를 구매했습니다.

내의는 자주 입는 옷이라... 주로 할인 상품 진열대에 놓인것들을 구입하는 편이예요.

이번에는 PB상품 내의가 잔뜩 진열되어 있길래 내의를 2벌 구입했어요.

디자인이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만...

아들녀석이 요즘 미키마우스에 푹 빠져 있어서...아들녀석이 초이스한 내의입니다.^^

 

 

평소대로 아들녀석의 사이즈를 찾아 구입했는데...

세탁을 위해 내의를 살펴보던 중...뭔가 이상했어요.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내의를 먼저 개봉했는데,

한눈에 봐도 조금 작아 보였습니다.

분명히 사이즈가 맞는데....

나머지 내의를 꺼내어 사이즈를 비교해 봤어요.

 

 

확실히 사이즈가 한치수 작은게 틀림없었습니다.

손가락 하나길이가 차이나니 말이죠~

혹시 내의 종류가 다른가 살펴봤지만...딱히 그런 안내문구도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대형마트의 똑같은 PB상품인데 말이죠~

 

 

혹시 겉 포장과 내용물 사이즈가 다른것인건 아닌지...

이리저리 살펴봤어요.

똑같은 사이즈의 텍이 붙어 있습니다.

 

 

어떻하지? 교환할까? 몇번을 망설이다...

작은 사이즈의 내의를 아들녀석에게 입혀봤습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딱 맞는군요.ㅋㅋㅋ

 

그나마 아들녀석에게 딱 맞는다는 이유로 위안을 삼으며...

다시 이리저리 살피던 중~ 상품포장 뒷면을 보고서야 아~~~ 라는 탄식을 내 뱉었어요.

브랜드가 다른것도 아니고, 다른 진열대에서 구입한것도 아닌데,

동일한 사이즈의 옷이 실제로 차이가 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동일한 생산공장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이해는 됩니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폭풍성장 시기인 아이들~

금새 성장해버리는 아이들 내의는 싸고 질좋은 PB상품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이번 같은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ㅋ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서비스가 개선되어야 할것 같아요.^^

 

환절기를 맞아 PB상품 유아내의를 구입한 후 멘붕 온 이유~

동일한 사이즈인데 실제 사이즈가 다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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