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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여행에서 먹은 평범한 음식들~!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해외)

by 은벼리파파 2017. 6.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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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여행에서 먹은 평범한 음식들~!

 

출장이든 여행이든 집이 아닌 타지에 나오게 되면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식도락여행이 아니였기에...

그리고 애초에 음식에 대한 목적이 없었기에, 맛집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만..ㅋ

지바와 도쿄를 오가며 매 끼니를 해결했던 음식들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아침식사는 숙소인 호텔 조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점심은 되도록 가볍게 먹었고, 저녁식사는 하루의 피로도 풀겸~

술한잔 곁들인 조금은 푸짐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던것 같습니다.

 

 

주로 가게에서는 아사히 또는 기린 생맥주를 곁들였었고...

숙소에서는 목넘김이 부드러운 기린의 노도고시 생맥주를 캔으로 즐겼습니다.^^

함께한 일행중 한명이 추천해준 캔맥주였는데...

말 그대로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드라구요.^^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에서 맛봤던 오리온맥주보다는 덜한듯 하지만...여튼 캔맥주는 대만족이였습니다.

 

둘째날 오전, 마쿠하리메세에서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점심은 근처에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마쿠하리메세 근천에는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마쿠하리역주변까지 나와야만 했어요.

음식점이 있을것 같은 건물을 찾아 헤메이다 발견한 라멘집~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에 기대감은 더 높았던것 같아요.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메뉴판도 한번 훑어보고,

유명한 맛집인듯~ 유명인들의 사인도 즐비합니다.

아마도 지바라는 지역답게 야구선수들의 사인이 아닐까 추측해 보네요.ㅋㅋㅋ

 

 

일본의 여느식당과 동일하게 각종 양념과 나무젓가락이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양념을 추가해서 먹는거 참 좋은것 같아요.^^

 

 

드디어 나온 라멘~

오키나와에서 맛본 라멘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만...

역시 짭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그닥~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둘째날 저녁~

도쿄로 나가 오다이바를 둘러보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

역시나 지바 마쿠하리 역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 본 덴뿌라 모밀정식입니다.

 

 

1인 좌석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점심때 들렀었던 라멘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행히 일행들과 함게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한켠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덴쁘라의 종류가 참 다양하네요.

모밀이 곁들여진 정식으로 주문해 봅니다.

식전에 빠질 수 없는 생맥주와 사케~

이번에는 기린 생맥주로군요.

 

 

둘째날이라 피곤함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걸어다녀서인지 발바닥이 조금 아프더라구요.

맥주 한잔과~ 바삭하고 짭쪼롬한 덴쁘라로 위로해봅니다.

모밀과 덴쁘라~ 은근 어울리는것 같아요.^^

 

 

덴쁘라모밀정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근처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술집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할께요....ㅋㅋ

 

셋째날 역시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해결하고 도쿄 시내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도쿄 시내 관광을 하면서 중간중간 들렀었던 카페~

이 역시 유명하고 이름난 곳이 아닌...지나다가 눈에 보이면 들어갔던지라...

별 특이한 점은 없었습니다.

커피맛도 SO SO~~~~^^;;;

 

 

아사쿠사 거리를 활보하다 겨우겨우 찾아낸 커피숖~

날씨가 더웠던 탓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땀을 식히고....

점심은 도쿄에서의 마지막 점심이니 맛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힘을 빌어 찾아낸 숨은 맛집~

이전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장어덮밥집입니다.

 

 

정말 동네 한켠의 아주 소박한 가게입니다.

현지인 한분께서 한국인이란걸 알아채시고...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아왔다하니 "스고이~~~"를 연발하시며

아주 맛있는 음식점이라고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대감은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사진촬영 금지라는 안내 표지판에 카메라를 꺼냈다가 다시 넣어버렸어요.

음식사진 만이라도 찍으면 안되냐~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찍으시라고 웃으며 말씀하시더라구요.^^

후다닥~ 사진을 찍고 에너지를 보충한다는 생각으로 흡입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이 맛있다를 연발하시더라구요.

조금 나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하는 음식입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세째날 저녁~

마지막날 저녁식사는 신주쿠에서 해결했습니다.

신주쿠 거리를 걸어다니다 커다란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곳~

바로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1층 부터 3층까지 좌석이 있었어요.

한국인임을 알고는 3층으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3층에 먼저 와 있던 손님들도 한국 관광객이더라구요.^^

 

 

메뉴판을 펼쳐 찬찬히 메뉴를 파악해 봅니다.

그리고 식점 맥주도 주문하구요.ㅋ

이번에는 기린 클래식 맥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일본 도쿄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로군요.

마지막날 역시 아침식사는 호텔조식으로...점심은 기내식으로 해결했으니까요.^^

 

마음먹고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한것이 아니기에...

특별할것도 없는 도쿄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여행에서 나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먹거리~

특별할것 없는 평범했던 음식들이지만, 지나고 나니 그 마저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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