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오키나와 여행에서 맛본 인상깊은 음식들~!

 

5월 첫째주~ 중간중간 공휴일이 끼어 있어 연차를 내고 쭉~ 쉬는 분들이 많은것 같군요.^^

날씨는 좋은데 뿌연 미세먼지째문에 나들이가 살짝 두렵기는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유로운 평일을 보낼 수 있는 첫째주~~ 나들이 계획을 잘 세워봐야 겠어요.

 

주말이면 아이들에 집중하느라 블로그 포스팅은 잠시 쉬기로 했었는데...

그렇다 보니 자꾸 블로그 포스팅을 게을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에는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해외 여행기를 포스팅할까해요.^^

 

지난번에 오키나와 첫날~ 차량사고에 대해 잠깐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고보니 기억에 남는건 먹었던 음식뿐입니다. ㅠ.ㅠ

기억을 더듬어 사진도 정리하고,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음식내용을 먼저 포스팅해야겠습니다.ㅋ

 

학회 참석차 산학협력으로 대학교 교수님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다녀온 오키나와~

첫날에는 렌트카 차량사고때문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사고 이외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둘째날 아침에는 호텔 조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비지니스 호텔 치곤~ 조식이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둘째날에는 학회 참석하신 다른 교수님을 모시고 학회장소로 이동했는데요.

아열대 기후의 영향인지 갑작스런 소나기로 또 한번 운전할때의 짜릿한 기분을 맛보았지요.ㅋ

 

학회를 무사히 끝내고, 동석하신 교수님의 추천으로 라멘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전날 엄청 짰던 소바의 영향인지...별 기대는 안했는데....

소바와는 전혀 다른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오키나와 이후로 도쿄도 다녀왔는데...

아직 소바와 라멘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교수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라멘집~

아주 한적한 시골마을의 허름한 인상이었는데...

꽤 유명한 맛집인듯 했습니다.

여러 매체에 소개된듯 보였고,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꽤나 많이 찾는 라멘집이더라구요.^^

 

 

짜지 않아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전날 소바국물의 짠맛의 영향일지도 모르겠군요.ㅋ

 

든든히 속을 채우고, 동석하신 교수님의 숙소가 있는 온나비치로 향해...

푸른빛 바다를 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졌었어요.

 

그렇게 푸른빛...아니 쪽빛 바다를 뒤로하고, 일행들과 오키나와 관광에 나섰습니다.

관광이야기는 추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음식 이야기만...ㅋㅋ

 

미리 준비했던 가이드북 덕을 톡톡히 봤었던것 같아요.

슈리성 관광을 마치고, 슈리성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정식을 맛보기위해 향한곳~~~

 

 

책자에도 소개되어 있고, 관광객들사이에 꽤 유명했던곳인듯 합니다.

일본식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전통 다다미방, 그리고 일반적인 좌석테이블이 있는데요.

욕심 같아선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석이 탐났으나...

인기가 있는 만큼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듯 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멀리서나마 정원이 보이는 방안에 좌식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이왕이면 지역의 특색이 있는 먹거리를 먹자는 일행들의 말에

[오키나와 정식]을 주문했어요.

 

 

해초스프라고 해야하나요?

새콤한 맛의 해초가 들어간 차가운 스프와 삼겹살이 곁들어진 에피타이저가 먼저 나옵니다.

 

뒤이어 나온 [오키나와 정식]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두툼한 돼지고기 조람과, 땅콩으로 만든 연두부, 각종 해초...

그리고 오키나와에서 빠지지 않는 자색고구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땅콩으로 만든 두부도 신기했지만,

가장 특이했던건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해초였어요.

 

 

아주 작은 포도송이처럼~ 입안에 넣으면 짭쪼롬한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해초입니다.

해초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ㅠ.ㅠ

 

 

정식이라고해서 당연 밥이 포함인줄 알았으나...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일행들은 해초밥을 주문했어요.^^ 공기밥 한그릇에 150엔정도 했던듯 합니다.

아~ [오키나와 정식]은 2천엔부터 5천엔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물론 구성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더 푸짐했던듯~~ ^^

일행이 주문한 [오키나와 정식]은 가장 저렴한 2천엔짜리입니다.

 

셋째날 역시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또 한곳의 맛집을 찾아 이동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라멘집 근처더라구요.

첫째날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그렇게 해메던 곳이였는데...

조금 허무한 느낌도 있었으나,

아주 행복한 점심때문에 허무한 마음도 씻은듯 날아가 버렸습니다.

 

 

라멘집 근처이니 당연 한적한 주택가입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 만든듯한 일본식 경양식집 쯤으로 해석하면 될것 같아요.

계단을 올라 조그만 가게문을 열면~

홀이 나오고, 한켠으로 정워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다미방이 나옵니다.

우리 일행은 스탠드 테이블이 있는 현대식 방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 방식은 메인과 디저트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메인은 돼지고기, 닭고기, 물고기...셋 중에 선택하는 것이였어요.

돼지고기는 1인분 밖에 남지 않아 나이어린 일행에게 양보하고, 닭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밥과 곁들여진 반찬, 그리고 메인 메뉴~

맑은 계란국이 나옵니다.

 

 

역시~ 자색고구마는 빠지지 않습니다.

자색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커피와 조각케익~

역시나 커피맛은 쏘~쏘~~~~ ^^;;;

 

식사 외에도 동네 선술집에서 특이한 안주로 술잔을 기울였던 생각도 많이 나는군요.

오키나와 방문이후에 그때 그때 기록을 하고, 포스팅을 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얼른 오키나와 여행기를 정리하고, 도쿄 여행기도 포스팅해야겠어요.

 

식도락 여행도 아니었는데...

먹은것 밖에 기억이 남지 않는군요.ㅋ

 

오키나와 여행에서 맛본 인상깊은 음식들~~~

건강해질것만 같은 느낌의 음식들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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