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맛과 기술에 두번 반한 일본 오키나와 명물~ 자색고구마 타르트~!

 

지난주 회사일로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곳으로 간다며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말이죠~

그리 부러워할일도 아닌데...ㅠ.ㅠ

회사일로 일행들과 함께여서 출장기간 내내 운전을 도맡아 해야만 했습니다.

운전석을 포함한 차량에 관한 모든것이 국내와 달랐기때문에...

렌트 첫날에는 긴장과 더불어 엄청나게 실수를 많이 했더랬지요.

 

 

오키나와 출장기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오키나와 명물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검색해 보니...제주에서도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군요.^^

 

맛은 달지 않고 부드러워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에 체류하는 기간동안 거리에서 상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자색고구마 트르트~!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어요.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일정이 아침일찍이어서...

체류기간동안 구입하면 행여나 상하거나 모양이 망가질것만 같았거든요.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오키나와 나하공항 출국장에도 눈에 띄게 보이길래...

아이들 줄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보자 마자 포장을 뜯고 설레임 가득한 표정으로 상자를 열어봅니다.

우려와 달리 하나하나 개별포장으로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어 있네요.

대량생산(?)으로 모양도 많이 흐트러져 있겠구나 싶었죠~~ㅋ

 

 

아이들이 먼저 맛을 보고...

저도 하나 맛을 보려 포장을 뜯는데... 뭔가 신기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자색고구마 타르트의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흡습제를 넣어 놓은 모습인데요.

흡습제에 또 하나의 기능이 있어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흡습제에 별도로 부착되어 있는 핑크색을 띄고 있는 스티커 하나~~

바로 외부 공기 유입여부를 판별하는듯 하더라구요.

 

핑크색이 외부공기를 만나면 빠른 시간안에 옅은 파란빛으로 변해버리네요.

 

 

자색고구마 타트트도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모양이 많이 망가져 있을 줄 알았거든요.^^

 

 

한입 베어무니 부드러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맛은 그냥 자색고구마의 달콤한 맛이예요.ㅋ

 

 

포장을 뜯고 손위에 올려 한입 베어물고 흡습제를 보니...

핑크색이 금새 옅은 파란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포장직후부터 유통까지 외부공기가 유입되어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꼼꼼하게 신경쓰는 포장기술이 놀랍습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위한 배려라고도 생각되는군요.^^

말많은 국내 과자 질소포장과는 조금 다른 배려에 다시 한번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할까?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의외로 특유의 부드러움에 반했는지...

앉은 자리에서 다 먹고 말았습니다.ㅋ

 

내용물의 보호를 위한 핑계로 질소를 잔뜩 넣어 판매하는 국내과자와 달리~

내용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신경쓰는 일본과자의 세심함에 감탄했습니다.

비록 아주 작은 발상의 전환이긴 하지만...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순 없지요.^^

 

맛과 기술에 두번 반한 일본 오키나와 명물~ 자색고구마 타르트~!

기술보다는 고객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