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 붙은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하는 초간단 팁~!

 

유리에 붙은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하는 초간단 팁~!

 

밤새 겨울비가 촉촉히 내린듯 하군요.

월요일 아침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아닌 눈이 쏟아질듯 무겁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산에 사시는 아이들 큰고모가 집으로 오셨어요.

회사일로 서울로 왔다가 바로 내려가시지 않고

오랜만에 아이들 얼굴 보러 오신거죠~^^

제일 신이 난건 아이들이었습니다.ㅋ

 

고모는 내려가기전에 광명 이케아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광명 이케아매장

국내 한곳뿐이여서인지...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은벼리네는 그곳에서 정말 필요한것을 싼 가격에 득템했습니다.ㅋㅋㅋ

 

바로 투명한 유리그릇입니다.

 

 

그런데 유리그릇 바닥면에 붙은 스티커가 거슬립니다.

깨끗하게 세제로 씻어도 스티커 자욱은 잘 지워지지 않을텐데....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ㅋㅋㅋ

그리하여 얻은 팀들중 가장 신뢰가 가고... 간단했던 방밥으로 따라해 봤어요.

 

 

조금은 느슨하게 붙어있어 깔끔하게 떼어지겠지...생각하고

살살 조심 스럽게 떼어 봤으나...

바닥에 닿는 면은 이미 유리와 한몸이 된듯~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스티커를 떼어봤습니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스티커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ㅋ

 

 

부드러워진 스티커를 조심조심 떼어냅니다.

그리고 바닥면...그러니까 유리와 한몸이 된 부분을 떼어낼때는...

드라이그를 함께 사용하면서 떼어내면 아주 깔끔하게 떨어져요.

 

 

그냥 막무가내로 조심조심 떼어낸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제거된 모습입니다.

기분까지 상쾌해 지네요.ㅋㅋㅋ

 

아주 싼가격에 듣템한 유리그릇은 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될듯 합니다.

라면그릇으로...비빔밥그릇으로...혹은 찌개그릇으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선반에 놓아뒀는데...

47개월 아들녀석의 눈에 딱 띄어버렸습니다.ㅋㅋㅋ

아들녀석의 성화에 첫개시를 아들녀석에게 빼앗겨 버렸어요.

 

 

아들녀석도 꽤 흡족해하는 눈치입니다.^^

 

그냥 불투명한 일반 그릇이였다면 스티커를 별 신경쓰지 않았을텐데...

훤히 비치는 유리그릇이다보니...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려 인터넷을 찾아보다 간단한 팁이 있어 따라해 봤습니다.

 

47개월 아들녀석이 진행중인 스티커만행 뒷처리에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것 같군요.ㅋ

드라이기와 초강력 테이프 하나면 집안 구석구석 붙어있는 스티커는 문제없이 제거될것 같습니다.^^

 

유리에 붙은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하는 초간단 팁~~!

드라이기만 있으면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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