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제철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라떼~!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제철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라떼~!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하죠?

위쪽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던데..

남쪽지방은 언제쯤 눈구경을 할 수 있으려나요?

추운 날씨로 자꾸 움츠려지는 요즘~ 따뜻한 차한잔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은 주로 가볍게 먹는편인데...

먹지 않는 날이 더 많은듯 합니다.

 

해마다 겨울이 시작될즈음~ 친지분들이 고구마를 보내주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고구마 한박스가 주방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데요.

고구마를 이용해서 가벼운 아침 한끼를 종종 해결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김장김치 한조각과 같이 먹어도 맛있는데...

아침에 후루룩~~ 마실 수 있는 고구마라떼를 종종 만들어 먹습니다.

 

재료 : 찐고구마, 우유, 견과류, 꿀 또는 시럽, 시나몬가루

 

 

주먹보다 작은 고구마 하나면 한그릇 배불리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견과류를 첨가하니 씹는 재미가 더 있는것 같더라구요.ㅋ

 

볶은 아몬드와 호두를 준비했습니다.

푸드푸로세스에 넣고 너무 곱지 않게 갈아줬습니다.

 

 

준비한 찐고구마와 우유를 넣고 시나몬 가루도 살짝 첨가해 핸드빅서로 갈아주면 끝~~

 

이때 견과류를 넣고 함께 갈아주셔도 됩니다만...

전 미리 갈아놓은 견과류를 나중에 넣는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을 넣으면 달달함이 배가 되겠지요?

 

 

그릇에 담아내고 미리 준비해놓은 견과류를 올리고 시나몬가루를 살짝 첨가하면 완성~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로 데워내면

추운 겨울날에도 속이 든든해지는것 같아요.^^

 

 

수저를 이용해 조금씩 맛을 음미하며 먹어도 되고~

바쁜 아침에는 그냥 후루룩 마셔도 되는 고구마라떼~~~

 

아이들도 참 좋아하네요.

아이들간식으로 만들땐 꿀이나 시럽을 조금 더 첨가해 달달함을 더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추운 겨울날 아침~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철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라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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