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석 연휴에 즐겨요~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아빠표 스티커놀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by 은벼리파파 2016. 9. 13. 10:12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추석 연휴에 즐겨요~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아빠표 스티커놀이~!

 

추석 연휴로 들뜬 요즘입니다.

벌써 연휴를 즐기고 계신분들도 계실테지요?

추석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운 날씨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가을다운 날씨인듯 합니다.

 

은벼리네는 추석 연휴에 따로 고향을 방문하지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연휴 첫날부터 명절음식 준비로 항상 바쁩니다.ㅋ

그럴때마다 10살 딸아이가 엄마, 아빠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바로 천방지축 6살 어린 동생을 돌보기 때문이죠~^^

이젠 그런 아들녀석도 제법 컸다고 TV만 틀어주면 조용히 있습니다만...

장시간 TV시청은 엄마가 용납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추석 연휴 첫날~

천방지축 아들녀석을 집중하게 만드는 놀이가 있습니다.

바로 아빠표 스티커 놀이인데요.

처음에는 한글 공부를 조금 더 재미있게 해보자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만...

아들녀석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추석 연휴 첫날~ 엄마, 아빠가 음식을 하는 동안에 아주 유용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준비물 : 스케치북, 색연필, 스티커

 

 

요즘 한창 자기 이름에 관심을 가지고 이름 그리기(?)를 하는 아들녀석입니다.

아들녀석 슷로도 한글공부를 해야한다며 이야기하고 있지만...

막상 한글 공부를 하려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난장판(?)이 되고 말거든요.ㅋ

10살 누나의 도움으로 자기 이름은 보고 읽고 쓰기까지 합니다.

 

자기 이름을 알긴 하지만...

처음하는 스티커 놀이~ 알고 있는 글자로 먼저 시선을 끌어보기로 했어요.

 

스케치북에 연필로 아들녀석의 이름을 씁니다.

 

 

"아빠~ 내 이름인데?"

 

아들녀석이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ㅋ

스티커를 떼어내 먼저 시범을 보입니다.

 

"은후야~ 이렇게 아빠랑 같이 붙여볼까?"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내 연필선을 따라 붙여 나갑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스트커를 붙여 나가는 군요.

스티커를 붙이는 아들녀석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게 무슨 글자야?"

 

이름 석자를 놓고 한자씩 손으로 가리키며 질문을 하니~

곧잘 대답하는 아들녀석입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스티커를 붙여나가는 아들녀석~

 

 

글자 한자한자에 집중력을 발휘해 스티커를 붙이다 보니...

어느새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들녀석 스스로도 뿌듯해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ㅋㅋㅋ

옆에서 더 큰소리로 아들녀석을 응원했어요.

 

어느새 자신감이 붙었는지...색연필을 꺼내어 이름을 써보는 아들녀석입니다.

 

 

아직 연필도 제대로 쥐지 못하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최고입니다.^^

 

 

한글 공부를 처음 시작할때는 자음, 모음보다는 통글자를 먼저 익히는게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딸아이때도 통글자를 먼저 가르쳐 줬던것 같습니다.^^

아들녀석 역시~ 자기 이름부터 익히고...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물의 글자들을 알려줘야 겠어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TV시청이 아닌...

아빠표 스티커 놀이로 아들녀석의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야 겠습니다.ㅋ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 공부~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44개월 아니 45개월 아들녀석의 열정이라면 한글은 이제 문제 없어 보입니다.ㅋ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