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미술놀이~ 손바닥 그림그리기~!

 

 

관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미술놀이~ 손바닥 그림그리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함을 넘어서 쌀쌀함까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꼭 가을하늘같군요.^^

환절기일수록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는 가을에 설레임을 느끼며...

오랜만에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즐겼습니다.

 

커다란 전지 한장과 사인펜 한자루~ 색연필만 있으면 OK입니다.ㅋ

 

 

커다란 전지는 거실바닥에 펼쳐놓고 짙은색 사인펜을 준비합니다.

그냥 막 그리려는 아들녀석을 잠시 달래고...

시범을 먼저 보여줬어요.ㅋㅋ

 

아빠손, 엄마손, 누나손...그리고 아들녀석의 손...

발도 괜찮습니다.ㅋ

서로 겹쳐 그리면서 크기도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아무 관심없어 하는듯하던 아들녀석도 관심을 보이네요.ㅋ

 

 

손을 많이 겹쳐 그리면 그릴수록 좋아요.

누구의 손인지를 이야기하며 아이들과 신나게 색칠을 하면 되는데요~

44개월 아들녀석은 자기가 좋아하는 색이라며 특정 색연필을 가지고 열심히 색칠을 합니다.ㅋ

 

 

거실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맞대고 색칠을 하는 은벼리네 가족~~ㅋㅋㅋ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기는 미술놀이입니다.^^

 

 

짧은 시간~ 고도위 집중력을 발휘해 완성한 손바닥 발바닥 그림입니다.^^

액자에 넣어 걸어도 될만큼 보기가 좋습니다.ㅋ

44개월 아들녀석과는 어느게 아빠손이고, 어느부분이 누나손, 자기의 손인지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녀석은 본인의 손을 찾느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더라구요.ㅋㅋ

 

 

색연필이 아니여도 다양한 채색도구로 색칠을 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종이한장에 그린 가족들의 손과 발~~

함께 칠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아들녀석의 한마디가 아빠를 웃게 만드는군요.

 

"나도 아빠처럼 커질래~~~"

 

평소 아빠의 수염, 볼록 나온배를 부러워하던 아들녀석인데...

이젠 손과 발의 크기까지 부러워하는군요.ㅋㅋㅋㅋ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술놀이~~

관찰력과 협동심을 길러 줄 수 있는 손그림 그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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