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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근교 계곡에서 즐긴 올해 첫 물놀이~ 물만난 아이들~!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6. 7. 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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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근교 계곡에서 즐긴 올해 첫 물놀이~ 물만난 아이들~!

 

물만난 아이들~ 제목 그대로입니다.ㅋ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한낮의 기온이 어마어마하군요.

그나마 바람이라도 불면 견딜만 한데...

눈부신 햇살이라도 내리쬘때면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그늘을 찾게 되네요.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인 딸아이의 여름방학도 시작되었습니다.

더울땐 집이 최고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데...ㅋㅋ

갑작스런 아이들 큰이모의 호출로 여름휴가 아니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에 휴가시작이니 교통상황을 고려해 일찍 출발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

 

아이들 큰이모와 막내이모가 이미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들은 도착하자 마자 물에 들어가고 싶어 안절부절하는 모습입니다.ㅋㅋㅋ

 

 

보다 못한 막내이모가 아이들 손을 잡고 물속으로 Go Go~!

오전 시간이라 물이 많이 차가울텐데...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에 발을 담그는 아이들입니다.

 

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아무리 깊은곳도 어른 종아리정도의 깊이입니다.

 

튜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살 딸아이가 튜브에 먼저 올라타봅니다.

42개월 아들녀석은 겁이 많은지...튜브에 올라타는걸 극구 거부하네요.ㅋㅋㅋ

그렇게 긴시간을 물속을 걷고 또 걷고~~~~

10살 딸아이는 튜브에 올라카고 놀다~

튜브가 뒤집어 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물에 빠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서서히 물에 적응해가는 아이들~~

 

 

정말 물만난 물고기마냥~ 튜브하나를 가지고 지칠줄을 모르더군요.ㅋㅋㅋ

10살 딸아이가 튜브에 올라타면 42개월 아들녀석이 밀고 끌어주는 형식입니다.

42개월 아들녀석이 든든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니까요.ㅋㅋㅋㅋ

 

 

남매 둘이서 한참을 놀고 있는 그때~~~

막내 이모부의 난데없는 물장구 세례...ㅋ

처음에는 도망가는듯 하더니...42개월 아들녀석이 먼저 이모부를 향해 물장구를 치기 시작합니다.ㅋㅋㅋ

겁도 없이 말이지요~~

 

 

입술이 파래지도록 물속에서 물장구치며 놀던 아들녀석~

먹는것도 마다하더라구요.ㅋㅋㅋ

 

도심 근교 계곡에서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비단 몰놀이 뿐만 아니라~ 자연을 접할 수 있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잠자리도 잡아서 관찰해 보고~ 바로 옆에 있는 한창 푸르게 자라고 있는 벼도 관찰했어요.

그리고 모리위에서 요란하게 울어대는 매미도 봤습니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들이지요.

매미도 잡아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높은곳에 있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비록 당일치기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나는 시간이였습니다.

물만난 아이들이지요.ㅋㅋㅋ

 

여름휴가~ 멀리 갈 필요있나요?

근교에도 아주 훌륭한 곳이 많은것 같아요.^^

 

도심근교 계곡에서 즐긴 올해 첫 여름 물놀이 입니다.

물만난 아이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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