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창의력을 높여주는 버리는 수박껍질을 활용한 미술놀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by 은벼리파파 2016. 7. 12. 09:37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창의력을 높여주는 버리는 수박껍질을 활용한 미술놀이~!

 

습한날의 연속입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보다 습한날씨가 더 힘드네요.^^

어서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장마기간의 습한 날씨이다보니 아이들과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요즘 아들녀석의 성화에 떨어지지 않는 수박~

수박을 먹으면 항상 껍질이 수북히 쌓이기 마련입니다.

잘게 잘라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기는 하는데...

수박껍질을 이용해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해봤습니다.

 

각종 채소들로 찍기 놀이를 많이 하던데....

채소대신에 수박껍질을 모양대로 잘라 찍기 놀이를 했어요.

 

 

먼저 수박껍질을 준비합니다.

먹고 남은 수박껍질의 남은 빨간 과육을 감자칼로 깨끗하게 깎아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놀이를 생각해서 수박껍질을 넓게 자르면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아요.

허나 길쭉한 형태였기에...적당한 크기로 각종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사각형, 사각형, 마름모...어떤건 중간중간 칼집을 넣어줬어요.ㅋ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에 물감을 짰습니다.

이때 아이들이 원하는 색으로 마음껏 물감을 짜게 했어요.

욕심많은 아들녀석~ 한 접시에 물감색을 몇개나 짰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제사때나, 명절때 사용하는 큰 흰색 종이를 깔고~

수박껍질에 물감을 묻혀 마음껏 찍게 했습니다.

41개월 아들녀석~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ㅋㅋㅋ

수박껍질을 하나 손에 쥐고~ 아주 신중하게 물감을 묻힙니다.

 

그리고는 있는 힘껏~ 꾸욱~~ 꾸욱~~~

 

 

수박껍질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짝을때마다 오묘한(?) 색상의 도형이 나오니 신기한가봐요~ ^^

아이들을 따라 아빠도 동참해 봅니다.

 

 

삼각형 모양을 이용해 붉은색과 초록색을 조합해 찍어내니~

아들녀석이 피자모양같다며 좋아하는군요.

 이번에는 중간에 칼집을 넣은 기다란 수박껍질을 찍어 봤습니다.

 

 

수박껍질을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소품을 만들어 봐야 겠어요.ㅋ

 

한참을 집중해서 물감을 찍어내는 아이들~

특히 41개월 아들녀석의 손끝이 아주 야무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다양한 색상의 모양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수박껍질을 이용한 물감놀이~

요즘같이 비오는 날씨에 실내에서 즐기기에 참 좋은 놀이인것 같습니다.

 

욕심을 내어 조금 더 다양한 모양과 좀 더 다양한 색상이 함께 어우러지면 좋은 작품이 탄생할것도 같습니다.ㅋㅋ

 

 

먹고 버리는 수박껍질을 이용해 아이들과 물감놀이를 즐겼습니다.

물감놀이는 언제나 즐거운것 같아요.

 

형형색색의 모양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을것 같아요.

더불어 아이들 창의력도 높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자주 먹게 되는 수박~

수박껍질을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세요.^^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