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자투리 나무와 고무줄을 이용한 인지력 향상 장난감 만들기~!

 

춘분이 지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극성이지만, 나들이를 외면할 수 없는 요즘인듯합니다.ㅋ

지난 주말, 오래만에 공원나들이를 다녀온 후...일요일은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집에서 쉬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도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장난감이예요.ㅋㅋㅋ

 

재료 : 자투리 원목나무, 망치, 못 또는 피스, 색 고무줄

 

 

처음에 계획은 참 거창했습니다.^^;;

자투리 원목나무에 연필과 자를 가지고 도형을 그려줬어요.

자투리 나무하나가 애매한 크기여서 삼각형을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사이즈를 재고 못을 박아줬습니다.

 

옆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아이들~

시범삼아 고무줄을 걸어줬어요..ㅋㅋㅋ

 

 

그런데 아무래도 삼감형은 한계가 있는듯 했습니다.

게다가 간격이 너무 촘촘해서 아이들이 고무줄을 걸며 놀기엔 조금 힘들겠더라구요.

이번에는 원을 그려줬습니다.

그리고 못이 아닌 피스를 이용했습니다.

일요일이긴 하나 못질을 계속 하기엔 아랫집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시범삼아 색 고무줄로 원도 만ㄷ들어 보고 직사각형도 만들어 봤습니다.

38개월 아들녀석은 고무줄을 큉기며 기타라고 좋아하네요.ㅋㅋㅋ

못으로 삼각형을 만들었던 것은 못을 모조리 빼버리고...

피스를 막아 사다리꼴을 만들었습니다.

고무줄을 걸어주니 미니 기타가 완성되었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사실을 확인 한 뒤, 조금 더 예쁘게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박았던 피스를 모조리 빼고...흰색 페인트를 칠해줬어요.

 

 

페인트는 붓보다는 롤러를 이용해 칠해줬습니다.

붓자욱이 남지 않도록 롤러를 이용해 3회 칠해줬습니다.^^

페인트칠은 10살 딸아이와 함께 했어요.

 

 

페인트가 완전히 건조되고 난후, 피스를 다시 박아줬습니다.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색 고무줄을 이용해 도형을 만들어봤습니다.

고무줄을 아무렇게나 걸어도 도형은 만들어 지더라구요.

원을 만들고 그안에 삼각형도 만들어 봅니다.

삼각형을 여러개 겹치니 별모양이 나모다며 딸아이가 좋아하는군요.

원을 분할하여 색색으로 원을 완성시켜보기도 했어요.^^

 

 

최종적으로 10살 딸아이가 만든 모양입니다.

별모양을 만들겠다며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봤어요.

 

 

곁에 두고, 아주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인듯 합니다.

38개월 아들녀석에게는 소리나는 기타로...

10살 딸아이에게는 도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용한 학습도구가 되었습니다.ㅋ

 

 

나란히 앉아서 고무줄을 튕기며 도형을 만드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하나만 만들었으면 분명 싸웠을것 같은데....

다행히 두개여서 싸우는 일은 없었어요.ㅋㅋㅋㅋ

 

38개월 아들녀석도 자기것과 누나것을 정확히 구분하여 가지고 노네요.^^;;

 

 

자투리 나무와 색 고무줄을 이용해 만들어 본 도형 놀이 장난감~

10살 딸아이에겐 조금 유치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참 즐거워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아들녀석에게는 그냥 소리나는 고무줄 장난감에 지나지 않겠지만,

훗날 아주 유용한 학습도구가 되겠지요.ㅋㅋㅋ

 

그리고 따스한 봄날~ 허전한 벽면을 채워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자투리 원목나무와 색 고무줄을 이용한 인지력 향상 도형만들기 장난감~!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아빠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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