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만난 10살 딸의 못말리는 동생 사랑~!
오늘은 24절기중 네번째 절기 춘분입니다.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가 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하루종일 밖에서 놀고 싶은 날씨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여기저기에서 봄축제가 시작되겠군요.
은벼리네는 조금 일찍 봄꽃 축제를 다녀왔어요.
햇빛은 참 따사롭더라구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놀이공원에 들어서니...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튤립이 한가득입니다.^^
잠시 튤립의 자태를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놀이공원 투어(?)를 하려는데...
수많은 인파에 초반부터 지치는 느낌이였습니다.^^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은 요즘입니다.
놀이공원 곳곳에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메인 정원에는 아직 꽃봉오리가 올라오지 않은 튤립이 많더라구요.
조금 더 있어야 더 화려한 튤립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가는 식당마다 순서를 기다리는 긴 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햇빛좋은 야외테이블도 이미 만석~~~
돌고 돌아~ 겨우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미리 사가지고 온 김밥과 딸기...그리고 식당에서 우동을 주문해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한끼 식사도 만만치 않거든요.ㅋ
점심은 우동한그릇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걸로~~ㅋㅋㅋ
따뜻한 국물의 우동을 기다리며 식탁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놀이공원에서의 최고 주전부리는 팝콘이지요.ㅋㅋ
팝콘을 먹어가며 봄햇살을 만끽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ㅋㅋㅋ
10살 딸의 급작스런 뽀뽀세례~
그런 누나의 뽀뽀가 싫지는 않으듯~ 아들녀석도 까르르 웃음소리를 내며 입술을 내미는 군요.ㅋㅋ
봄햇살 받으며 둘의 애정을 확인하는 아들녀석과 딸아이~
놀이공원에서 만난 딸아이의 못말리는 동생사랑의 현장입니다.ㅋ
투닥투닥 싸울때도 많지만...
늘 누나의 양보로 싸움은 끝이 나지요....ㅋ
그런 누나의 마음을 조금은 알고 있겠지요?
피곤한 봄나들이였습니다만...아이들이 보여준 돈독한 모습에 피곤함이 싹 가시네요.^^
늘 지금처럼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만난 10살 딸의 못말리는 동생 사랑~!
따스한 봄햇살처럼 기분좋은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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