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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아들녀석의 편식예방을 위해 김밥에 이것 넣었더니 대박~!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6. 3.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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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아들녀석의 편식예방을 위해 김밥에 이것 넣었더니 대박~!

 

꽃샘추위로 차가운 날씨지만...창밖으로 비치는 풍경은 나들이를 가고싶게 만드는군요.

그래도 당분간은 겨울외투를 조금 더 입어야하나 봅니다.^^

 

아빠는 감기 기운으로 골골~

아이들은 꿋꿋히 잘 견디고 있네요.

이번 감기가 올겨울 마지막 감기이길 바라며...ㅋㅋㅋ

 

뭐든 잘먹는 아들녀석이었습니다.

매운것도 마다하지 않고 잘먹던 녀석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운걸 먹지 않으려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편식을 하는건 아닌데....

김치만큼 몸에 좋은 음식도 없잖아요.

김치를 먹이기 위해 아이엄마가 머리를 썼습니다.ㅋㅋㅋ

바로 김밥을 준비한것이였는데요.

김밥은 집에서 종종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 아이들도 크게 거부하지 않고 들떠있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엄마가 후다닥 만들었어요.^^

 

 김밥속은 있는 재료들로 준비하면 됩니다.^^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햄도 썰어 살짝 볶아주고...

당근도 볶아줬습니다.

계란은 두껍데 지단으로 부쳐 만들어야 하는데...

큰딸이 싫어하는 깻잎을 썰어 넣었어요.ㅋㅋㅋ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단무지와 우엉이 세트로 들어가 있는 시판용을 사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

바로 김장김치입니다.

은벼리네 김장김치는 맵지 않아서 바로 잘게 썰어 사용했는데요.

너무 맵다고 생각되면 살짝 헹궈 사용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신김치만으로도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

모든 김뱁속재료를 넣고 김치를 추가한건 어떤 맛일찌 궁금하더라구요.ㅋ

 

아들녀석이 낮잠을 즐기는 동안 김밥을 싸고 있었는데...

냄새에 깬것인지...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오더라구요.ㅋㅋㅋ

 

 

엄마가 김밥싸는걸 유심히 지켜보는 아들녀석~ㅋㅋㅋ

아들녀석을 위해 얼른 김밥을 썰어 준비했습니다.

 

 

크기가 조금 큰것 같기도 하군요.

아들녀석이 낮잠에서 깨어 엄마를 지켜보는 동안...

엄마는 아들녀석의 입크기에 맞게 김밥을 만들었어요.ㅋㅋㅋ

김치가 들어간지 모르는 아들녀석~

 

배가 고팠는지...김밥을 잘 먹습니다.

 

 

그런데 김밥을 맛보던 아들녀석~~ 뭔가 이상한지...

김밥을 살펴보는군요...ㅋㅋㅋㅋ

아들녀석의 관심을 돌리려 괜시리 말을 붙여봤습니다.ㅋㅋㅋ

 

"은후야 맛있지?"

"응~~~"

 

다행히 더 살펴보지는 않고 김밥을 입안으로 쏙~~ 넣는군요.ㅋㅋ

 

 

큰 김밥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돌려가며 냠냠~ 먹어 버렸거든요.ㅋㅋㅋ

 

 

평소 먹기 싫어하던 김치가 들어간지 모르고 아주 맛있게 먹는 아들녀석~

아들녀석에게 김치 먹이는건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딸아이가 단무지를 빼달라 주문하는군요.ㅋ

어느새 10살이 되어버린 딸~

편식을 잡기엔 너무 늦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ㅋㅋ

 

평소 식성이 좋은 아들녀석은 편식을 미리 잡아야 겠습니다.ㅋㅋ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들녀석이지만...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을 위해 만든 김치김밥~

김치가 들어가서인지 어른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김치때문에 더 배부르게 많이 먹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들녀석의 편식예방을 위해 김밥에 김치를 넣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김치먹이기 대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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