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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단상] 아픈만큼 성숙해 지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5. 12.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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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단상] 아픈만큼 성숙해 지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이제야 겨울임이 실감나는군요.^^

감기로 고생중인 35개월 둘째녀석~

얼른 감기가 나아야 할텐데...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지속적인 감기치료를 위해 소아과로 시작해 요즘은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콧물로 시작해 중이염까지...

이젠 병원에 다니는 일도 익숙해진 아들녀석인것 같아요.

 

 

병원 진료를 마치고 호흡기치료를 스스로 하는 아들녀석~

아이엄마가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온 사진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노랫말이 있지요.

물론 사랑에 관한 노랫말이긴 합니다만...ㅋㅋㅋ

아프고 나면 큰다는 옛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 말들이 실감나는 요즘이예요.

 

언젠가부터 사용이 뜸했던 키재기 줄자가 요즘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35개월 아들녀석이 종종 애용하거든요.^^

 

 

33주 이른둥이로 태어났기에 조금 늦어도, 조금 작아도 그저 감사하단 마음이였는데...

또래보다 큰키~ 누나의 영향인지 사내아이치고는 애교도 많은 편이지요.ㅋㅋ

 

99cm

 

올해가 지나면 100cm를 넘길것 같습니다.

9살 딸아이도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늘었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기쁘고 흐믓한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이만큼 자랐네?] [우와~ 몸무게가 많이 늘었네?]

아이들과 주고받는 감탄사가 무얼 의미하는지 아이들은 알까요?ㅋ

 

일상속에서 아이들은 소리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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