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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한 미술놀이~ 손끝으로 가을을 느껴봐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by 은벼리파파 2015. 10.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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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한 미술놀이~ 손끝으로 가을을 느껴봐요~!

 

주말 내내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확실히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군요.^^

이번 주말에는 내리는 가을비로 계획했던 외출을 미루고...

집안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열심히 놀았습니다.ㅋㅋ

32개월 아들녀석이 낮잠을 즐기는 동안~ 9살 딸아이와 오붓하게 영화 한편도 감상했구요.

 

가을비 내리는 주말~

아이들과 함께 미술놀이를 하며서 나들이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느끼기 전~ 손끝으로 먼저 가을을 느껴봤어요.

 

집에 있는 크레파스와 물감을 이용해 나무를 그렸습니다.

32개월 아들녀석은 누나가 하는건 뭐든 따라하는지라...ㅋㅋ

 

 

9살 딸아이는 아빠가 그리는 그림을 유심히 보고 따라 그립니다.

그리고 32개월 아들녀석도 누나의 모습을 보고 진지하게 그림을 그립니다.^^

 

 

아빠와 32개월 아들이 함께 그린 나무입니다.ㅋ

크레파스로 나무기둥과 나뭇가지를 그리고 색색의 수채화 물감을 손가락에 찍어 나뭇잎을 표현할꺼예요.

가을에는 나뭇잎이 어떤색인지 서로 이야기해가며~

물감색을 선정하고 나란히 앉아 벌거벗은 나무에 옷을 입혀줍니다.^^

 

 

9살 딸아이는 노란색으로 시작해 주황색, 빨간색을 이야기하는군요.

32개월 아들녀석은 누나를 따라 열심히 손가락을 꾹꾹 눌러 나뭇잎을 그립니다.

 

 

 

손가락 하나를 이용해 나뭇잎을 그리는게 성에 차지 않는지...

과감하게 다섯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들녀석입니다.ㅋㅋ

누나를 따라 곧잘 그림을 그리는군요.^^

 

 

32개월 아들녀석이 그린 가을 나무입니다.

은벼리네 집 근처의 도로가의 가로수는 은행나무입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 입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씩 조금씩 노란색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손끝으로 먼저 느껴본 가을입니다.

 

 

누나가 크레파스로 뭔가를 그리자...

아들녀석 역시~ 크레파스를 손에 쥐고 나무에 뭔가를 그리네요.ㅋㅋ

아이들과 진지하게 가을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그림을 그려봤어요.

붓도 필요 없습니다.^^

 

"우와~~ 은후가 그린거야? 아빠 좀 보여주세요~~"

 

베시시 웃으며 그림을 들어 보이는군요.ㅋㅋ

 

 

가을비로 나들이는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손끝으로 가을을 느껴본 시간이였어요.

더불어 32개월 아들녀석에게 가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9살 딸아이가 느끼는 가을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수도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손끝으로 미리 느껴본 가을~~~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이때에...몸으로 직접 느끼고 난 후에 다시 한번 그림을 그려봐야 겠습니다.^^

32개월 아들녀석~ 완성된 그림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네요.

분명~ 32개월 아들녀석이 느끼는 가을이 있긴 있나 봅니다.ㅋㅋ

 

 

가을비 내리는 주말~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손끝으로 가을을 먼저 느껴봤습니다.

 

아빠와 함께한 미술놀이~

자유롭게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이라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한것 같아요.

 

가을~~~ 이제 진짜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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