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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보탑사 맛집] 진천군의 대표 토속음식점 두부촌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5. 1.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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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보탑사 맛집] 진천군의 대표 토속음식점 두부촌

 

맛집이라는 포스팅을 처음 해봅니다.ㅋ

작년 여름, 처음 방문했다가 깔끔한 손두부의 맛에 반해 지난 주말에 진천에 방문했다가 또다시 들린곳이예요.

숨은 맛집 인줄 알았는데...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유명한 곳이군요.^^

 

충북 진천의 두부촌은 2004년 깻잎두부보쌈으로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했군요.ㅋㅋ

어쩐지...두부와 함께 나오는 깻잎장아찌가 인상에 많이 남더라니....ㅋㅋㅋㅋ

서툰 솜씨로 음식을 소개해 봅니다.^^

 

 

지난 일요일...진천에 방문했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들린곳입니다.

추적추적 겨울비까지 내리는 일요일 오후였어요.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각이라 음식점은 한산했어요.^^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따뜻한 아랫목 느낌의 방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홀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으니...홀보다는 방이 편했던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두부보쌈과 두부찌개...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순두부백반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백반은 맵지 않게....^^

 

이곳 두부촌의 쌀밥은 생거진천의 쌀만을 이용한다는 군요.

그리고 배추김치를 비롯한 대표 농산물들은 전부 국내산입니다.

 

 

주문을 하고...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먹성좋은 24개월 아들녀석이 자리를 잡고 앉네요.ㅋㅋㅋ

 

 

먼저 두부보쌈입니다.

투박한듯~ 부드러운 손두부와 수육이 쟁반에 담겨져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곁반찬들~~

 

 

두부촌의 대표 밑반찬이라 할 수 있는 깻잎장아찌도 나오네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요.

 

 

막걸리 한잔과 수육한점~

세상 부러울께 없는 순간입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 두부보쌈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봅니다.

 

 

먼저 깻잎장아찌에 손두부와 수육을 얹어 한입~~~

깻잎장아찌 특유의 짭쪼름함과 두부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구네요.^^

 

 

상추에도 싸먹어 보고....

 

 

묵은지와 함께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두부보쌈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는데...식사가 나옵니다.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순부두 백반...

 

 

맵지 않고...담백하게 끓여 주셨네요.

덕분에 아이들이 아주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곁반찬들도 아주 맛깔스러웠습니다.

 

식사의 밑반찬은 그때 그때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른들을 위한 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볼품없는 모양새입니다만...

한소끔 끓이고 나서 먹으면 그 맛은 대박입니다.ㅋ

 

얼큰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밥이 그냥 들어간다니까요.

간장게장만 밥도욱인줄 알았는데...두부찌개도 밥도둑입니다.

 

 

두부보쌈과 막걸리, 그리고 두부찌개와 식사까지....

늦은 점심을 너무 과하게 먹었습니다.^^;;

 

두부를 이용한 갖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두부촌...

여름에는 별미로 콩국수도 맛볼 수 있어요.

 

비구니 스님들이 직접 가꾼 정원으로 유명한 보탑사와 가까이 있어~

등산객이나 보탑사 방문객들도 많이 이용하는듯 합니다.

주차장은 넓은편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찾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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