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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겨울~ 그리고 넷이서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4. 12. 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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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겨울~ 그리고 넷이서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2014년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군요.

시간 한번 참 빠릅니다. 특히나 주말이면 더 빨라지는게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ㅋ

어제는 미루고 미루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를 감행했습니다.

창고 깊숙히 보관중이던 트리를 꺼내는것 부터가 일이였습니다.

 

작년에는 둘째녀석이 어리다는 이유로 아주 간단하게 트리를 꾸몄었어요.

 

 

올해는 8살 딸아이의 간절함으로 오리지널(?) 트리를 만들기로 했지요.

창고에서 트리를 꺼내고~ 오너먼트가 들어있는 박스도 꺼내고...

좁은집 실내에 트리를 설치하려니...좁은 거실이 더 좁아보이긴 합니다.ㅋㅋ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제일 신이 난건 역시 8살 딸아이네요.ㅋㅋ

트리가 작아진건지...딸아이가 크건지...

올해는 크게만 느껴지던 트리가 적당해(?) 보이네요.ㅋㅋㅋ

 

 

아마도 딸아이가 훌쩍 커버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너먼트를 하나씩 꺼내어 트리에 걸기 시작하는 딸아이~

이에 질세라 23개월 아들녀석도 합세 합니다.

 

 

어쩌면 23개월 아들녀석에게는아주 신기한 물건들이 아닐까 싶네요.

작년에는 너무 어렸었고...ㅋㅋㅋ

고사리같은 아이들 손에 의해 트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아들녀석은 엄마의 도움으로 오너먼트 걸기에 성공하네요.ㅋㅋ

아랫지방에서 윗쪽지방으로 이사온 후, 네번째 맞는 겨울~

그리고 올해는 넷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었습니나.^^

 

 

올해도 마지막 별장식은 딸아이가 마무리했어요.^^

예전에는 한참 들어 올려야 했던것 같은데...

이젠 딸아이가 훌쩍 커버려서 그리 어렵지 않았네요.ㅋㅋㅋㅋ

 

 

함께여서 더 빨리 만들 수 있었어요.

어질러진 거실을 정리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전구를 장식했습니다.

 

늦은 오후~ 해가 질때쯤 점등식을 했어요.

 

 

그 어느때보다도 트리가 예쁘다며 딸아이가 연신 물개박수를 칩니다.

덩달아 23개월 아들녀석도 싱글벙글~~~

 

저녁이 되고~ 기념사진을 찍자는 엄마의 말에...

8살 딸아이가 방긋 웃으며 트리 옆에 섰습니다.

 

 

23개월 아들녀석을 트리 옆으로 밀어봅니다만...당췌~~~

8살 딸아이가 동생을 번쩍 안아 올려봅니다만...

23개월 아들녀석~ 포즈를 잡아 주지 않는군요.^^

 

 

저녁이 되고 나니 반짝이는 트리가 더 예뻐보입니다.

이번 겨울은 넷이여서 더 따뜻할것 같아요.^^

 

 

이번주에 또 한번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었는데요.

따뜻한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지긋지긋한 감기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ㅡ,.ㅜ

 

이사온 후, 네번째 맞는 겨울~

그리고 넷이서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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